한여름 밤하늘을 수놓을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앞두고 경기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가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천문 강좌를 마련한다.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오는 13일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기를 앞두고 ‘관측법 특별강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여름철 대표적인 천문 현상 가운데 하나로, 매년 8월이면 밤하늘에서 유성이 잇따라 나타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유성우가 발생하는 과학적 원리부터 실제 밤하늘을 관측할 때 알아두면 좋은 요령까지 소개한다.
강좌는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대야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유성우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관측 정보를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 또는 개인이며, 모두 1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11일 오전 9시부터 누리천문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이 모두 차면 접수가 마감된다.
이번 강좌는 가족이 함께 여름밤 하늘을 바라보며 천문 현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끈다. 강좌를 통해 유성우의 원리를 익힌 뒤 실제 관측에 나선다면 밤하늘을 바라보는 재미도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유성우 현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특별강좌를 준비했다”며 “특히 12일 밤이나 13일 새벽 유성우 관측을 계획 중인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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