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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시장·모든 직원 참여 '청렴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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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시장·모든 직원 참여 '청렴 토크콘서트' 개최

경기 이천시가 간부공무원부터 신규·승진자까지 한자리에 모여 조직문화와 청렴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천시는 지난 10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장과 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청렴교육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렴 콘서트 행사 현장 ⓒ이천시

이번 행사는 청렴의 가치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실제 조직생활에서 느끼는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며 바람직한 조직문화와 청렴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2026년 신규임용자·승진자 등 직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크콘서트는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청렴 전문강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성수석 이천시장과 직원 패널 2명이 참여해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리모컨 투표 시스템을 활용해 참석자들이 실시간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투표 결과를 토대로 토론을 이어가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회식의 진짜 목적은 무엇인가’, ‘야근이라는 단어를 봤을 때 떠오르는 생각’, ‘조직을 망치는 가장 위험한 인물 유형’, ‘공감되는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침해 유형’ 등 조직문화와 청렴을 연결한 질문들이 제시됐으며, 직원들은 팀워크 강화와 바람직한 리더십, 현재 조직의 모습 등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성수석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라며 “시민의 신뢰는 공직자의 청렴에서 시작되고, 청렴은 규정이나 처벌이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속에서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를 중심으로 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찾아가는 청렴컨설팅과 청렴소식지, 청렴마일리지 제도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정책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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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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