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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에 빠지고 멋에 취하는' 광양전어축제… 9월 4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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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에 빠지고 멋에 취하는' 광양전어축제… 9월 4일 '팡파르'

미식부터 자연·문학·역사·레저까지 '오감 만족'

▲'광양전어축제'가 열리는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 야경ⓒ광양시

가을 전어의 고소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제25회 광양전어축제' 개막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12일 전남광주 광양시에 따르면, 올해 전어축제는 오는 9월 4일부터 3일간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 무접성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섬진강 전어와 가을의 추억, 맛에 빠지고 멋에 취하다!'를 주제로 미식부터 자연, 문학, 역사, 레저까지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표적인 체험프로그램으로 전어잡기, 전어구이 시식, 대형 전어비빔밥 만들기, 전어잡이소리 시연 등이 마련되고, 초대가수와 지역 예술단체와 동호회 등의 각종 공연 무대도 준비된다.

특히 라이브 쿠킹쇼에서는 전어회, 전어무침, 전어구이 등 다양한 전어요리와 조리법을 선보이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미션을 완수하면 전어구이 한 접시 또는 섬진강 망덕포구 요트 투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광양전어축제가 열리는 망덕포구는 550리 물길을 달려온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으로, 이곳에서 잡히는 전어는 전국 최고 명성을 자랑한다.

▲전어회, 전어회무침, 전어구이 코스 요리ⓒ광양시

이곳에는 민족시인 윤동주의 유고를 지켜낸 정병욱 가옥이 있고, 윤동주의 작품에서 인용한 '윤동주 시 정원'에서 '별헤는 다리' 등을 만날 수 있다.

별헤는 다리를 건너면 배알도 섬 정원과 배알도수변공원이 이어져 운치를 더하고, 인근에는 짚와이어 체험장인 '섬진강 별빛 스카이'가 있어 짜릿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망덕포구에서 요트를 타고 섬진강과 광양만의 정경을 살펴볼 수 있고, 인근 태인도 광양 김시식지와 이순신 장군의 조선 수군 길잡이 어영담 현감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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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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