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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을지연습 준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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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을지연습 준비상황 점검

경기 부천시는 지난 12일 ‘2026년 제3분기 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체계와 오는 18일부터 실시되는 을지연습 준비상황과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13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통합방위협의회로,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2026년 제3분기 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모습 ⓒ부천시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 이사익 부의장, 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을지연습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주요 일정과 기관별 대응체계를 살펴보고, 성공적인 훈련을 위한 유관기관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올해 을지연습에는 부천시와 군부대, 소방서, 경찰서 등 13개 기관에서 440여 명이 참여한다.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전환절차 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 시장은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다양한 안보 위협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어떠한 위기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꼼꼼히 살피고, 민·관·군·경·소방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 전환 절차에 숙달하고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훈련으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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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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