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무용협회 신임 회장에 신영화(무용가)씨가 당선됐다.
김해무용협회 재창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채견)는 11일 제1차 정기총회를 김해 장유 꿈터플러스센터 회의실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김해무용협회 임원에는 ▲신영화 회장(부산대 무용학과 졸업) ▲김채건 부회장(국가무형유산 제27호 전수자) ▲강현옥(국가무형유산 호남살풀이 제5호·태평무 제97호·처용무 제39호 이수자)·이영실(국가무형유산 제97호 태평무 이수자)·배경완(우리춤 단휘 무용단 대표) 3명 이사를 선출했다.
감사에는 ▲김호정(국가무형유산 제39호 처용무 이수자) ▲남수진(국가무형유산 제12호 대구 수건춤 이수자) 2명을 선임했다.
회장·부회장·이사 임기는 4년이고 감사는 2년이다.
신영화 신임 회장은 "김해지역은 춤의 불모지이다"며 "지역 무용인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김해 무용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기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또 "김해지역에 대학은 있으나 무용학과가 없다. 역사적 인물은 있으나 자료의 빈곤으로 문화재 춤도 없다. 또한 시립무용단도 없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회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의논하고, 함께 움직이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하면서 "꺼져 있던 불씨를 다시 살리는 일, 회원 여러분과 함께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즉 거창한 약속보다는 기본부터 제대로 지켜 나가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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