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가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One-QR(원-큐알) 민원 편의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원-큐알 서비스는 등·초본, 인감증명서, 건축물대장 등 각종 제증명 서류의 신청자격과 구비서류, 작성 방법 등을 QR코드로 미리 안내하는 서비스다. 민원인의 대기시간과 안내시간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실에 비치된 QR코드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스캔하면 통합발급 서식 샘플, 행정용어 해설, 주소 검색, 면적(㎡↔평) 계산기, 정부24 연계 서비스 등 5가지 기능을 한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별도 예산 없이 기존 서비스를 활용해 구축한 혁신 서비스라는 점도 특징이다.
민원인은 창구 방문 전 필요한 구비서류와 신청서 작성 방법을 확인할 수 있어 서류 미비 등에 따른 발급 지연과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정부24 온라인 발급 서비스와도 연계해 비대면 민원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음성인식 기능을 제공해 검색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음성으로 필요한 서식과 용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어려운 행정용어는 일상적인 표현으로 풀어 설명해 이용자의 이해도도 높였다.
시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원-큐알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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