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병용)는 13일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2026년 제61회 새농민상(像)’ 본상 수상자로 안흥농협 홍철호(65)·양미예(62)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홍철호·양미예 부부는 횡성군 안흥면에서 35년 이상 고추, 옥수수, 토마토 등 다양한 소득작물 발굴과 영농 기술 연구에 매진해왔다.
특히, 2000년대 초반 예측 불가능한 기상변화와 병해충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노지농법에서 시설하우스 농법으로 과감히 전환하며 안흥 지역 토마토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었다.
영농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발전에도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안흥면 성산리 영농회장, 홍아리토마토 공선출하회장, 새농민회 횡성군회장, 횡성군 농업경영인 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했다.
안흥농협은 금융·경제사업과 하나로마트·주유소·가공공장·농기계 수리 등 지역 농업·유통 기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농촌왕진버스 운영, 취약농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김병용 본부장은 “끊임없는 영농 혁신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헌신해 오신 홍철호·양미예 부부의 새농민상(像) 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훌륭한 귀감이 되어 지속 가능한 강원 농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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