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삼례읍 용전마을에 오는 11월까지 LPG 배관망이 구축된다. 인근 대명아파트에서는 수도검침 체계와 노인정 신설, 옥상 방수공사 등 공동주택 생활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14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진영 의원은 전날 용전마을 경로당에서 열린 'LPG 배관망 구축사업 시공 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
용전마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연료 사용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LPG 공급체계를 갖추기 위한 사업이다.
공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1.99톤 규모 LPG 저장탱크 2기와 0.25톤 개별탱크 7기를 설치하고, 세대 내부 배관과 가스계량기 등 79개소의 가스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공사 일정과 주요 공정을 주민들에게 충분히 안내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LPG 시설인 만큼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이어 이 의원은 대명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찾아 입주민들과 공동주택 생활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담당하는 수도검침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검침 방식과 수당 지급기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아파트 내 노인정 신설과 옥상 우레탄 방수공사 지원 요청도 나왔다.
이 의원은 수도검침 체계 개선과 노인정 설치, 방수공사 지원 가능 여부 등을 관계부서와 협의해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진영 의원은 "LPG 배관망 구축사업이 안전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수도검침을 비롯해 노인정과 방수공사 지원 등 주민 건의사항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