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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0호선 '임실 성수~진안 3공구' 전면 개통…통행 시간 단축·안전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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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0호선 '임실 성수~진안 3공구' 전면 개통…통행 시간 단축·안전성 확보

전북특자도 진안군 마령면과 진안읍을 잇는 국도 30호선 일부 구간의 도로 개량 공사가 완료돼 전면 개통됐다.

상습적인 곡선 구간과 노후 시설물이 정비되면서 지역 주민의 통행 안전성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진안군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추진해 온 '임실 성수~진안 진안(3공구) 도로시설개량공사'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구간을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국도 30호선 임실 성수-진안 3공구 전면 개통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서 진안읍 반월리까지 이어지는 약 5.04km 도로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도로 선형이 불량하고 위험 요소가 많아 운전자들의 불편과 사고 위험이 상존해 왔다.

이에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2020년 9월 첫 삽을 뜬 이후 약 6년간 총사업비 415억 원을 투입해 굴곡진 도로를 곧게 펼치고 교차로 및 주요 안전 시설물을 대폭 확·포장 및 개선했다.

이번 도로 개량에 따라 진안읍과 마령면 간 이동 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겨울철이나 우천 시 발생하던 교통사고 위험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진안군 내 주요 명소로 연결되는 도로망의 통행 여건이 좋아지면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 완료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관내 주요 도로망을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도로 개통 초기 현장 여건과 교차로 변화 등에 따라 일시적인 혼선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서행 운전과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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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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