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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 첫 해외취업자 배출...“해외연수가 취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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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 첫 해외취업자 배출...“해외연수가 취업으로”

현지 동물병원 MOU까지...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해외선진기술연수에 나선 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 학생들이 태국 반려동물 테마파크 하이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진전문대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반려동물과가 글로벌 현장교육 결실을 맺고 있다.

20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반려동물과 졸업생 김혜원 씨는 태국 방콕 프리미엄 펫 그루밍 스토어 ‘DAVONA’에 정식 취업됐다. 김 씨는 재학 중 참여한 태국 해외선진기술연수에서 현지 반려동물 산업과 그루밍 현장 경험이 해외취업 도전 계기가 됐다.

이는 영진전문대가 지속적 추진해 온 해외 선진기술연수로 인해, 학과 최초 해외취업자가 배출 됐으며, 특히 올해 연수는 K-그루밍 기술교류와 현지 동물병원과의 산학협력 성과도 이뤘다.

특히 올해 진행한 해외선진기술연수는 반려동물과 2학년 재학생 10명이 참가해, 현지 반려동물 산업체 및 전문기관 방문과 태국 전문 그루머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유행하는 반려견 미용 스타일과 그루밍 기술을 소개하는 세미나와 기술교류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어 학생들은 현지 그루머들과 그루밍을 함께 진행하며 한국의 그루밍 기술과 K-그루밍 문화를 현지에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이번 연수 기간에 글로벌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대로, 태국 현지 대형 동물병원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학생들의 현장교육과 해외취업, 양 기관 간 인적·기술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협력 기반도 마련해, 추가적인 해외취업 성과도 기대된다.

김혜원 졸업생은 “재학 중 해외선진기술연수를 통해 태국의 반려동물 산업과 그루밍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해외에서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DAVONA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앞으로 한국의 그루밍 기술과 스타일을 알릴 수 있는 그루머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수를 담당한 이종민 반려동물과 교수는 “해외연수의 가장 큰 목적은 학생들이 해외 현장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고, 그 경험을 진로와 취업으로 연결하는 것이며, 졸업생의 첫 해외취업에 이어 올해는 K-그루밍 기술교류와 현지 기관과의 산학협력까지 성과가 확대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는 반려동물 미용·훈련·핸들링 등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을 바탕으로 국내외 산업체 및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교육-해외연수-국제 기술교류-해외취업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인재양성 체계를 지속적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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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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