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이 식품 구매가 어려운 농촌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장터’를 운영한다.
영양군은 지난 19일 군민사랑방에서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 ㈜농업회사법인 별마당과 ‘농촌 찾아가는 식품 서비스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활용해 관내 6개 읍·면의 식품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신선식품과 생필품 등을 판매하는 이동장터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과 연계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은 사업 총괄과 차량 구입·관리를 맡고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과 별마당은 이동장터 운영과 홍보, 인력 관리 등을 담당한다.
군은 올해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 실적과 주민 만족도를 분석한 뒤 지속 가능한 농촌형 생활서비스 모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촌 주민의 먹거리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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