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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특장차 산업 연계 방위산업 육성 전략 수립… ‘지역기업 방산시장 진입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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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특장차 산업 연계 방위산업 육성 전략 수립… ‘지역기업 방산시장 진입 물꼬’

▲김제시 방위산업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김제시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기존 특장차 및 특수목적 모빌리티 산업 역량을 활용해 방위산업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

김제시는 21일 ‘김제시 첨단 특수목적기반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 및 다각화를 위한 방위산업 육성 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역 특장차 산업과 연계한 방위산업 육성 방향과 기업의 방산시장 진입 전략을 논의했다.

최근 방위산업은 무기체계의 첨단화와 함께 모듈화·무인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민간 제조기업의 기술과 산업기반을 적극 활용하는 추세다. 이에 시는 그동안 구축해 온 특장차 산업과 연구·시험·인증 기반을 토대로 기존 제조산업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해 왔다.

연구용역에는 국내외 방위산업 및 특장차 산업 동향과 지역 여건 분석 전문가 및 기업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한 단계별 실행전략과 로드맵이 담겼다.

특히 전문가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경쟁력 확보 △시험·실증기반 조성 △국방규격 인증지원 △체계기업 참여 지원 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시는 새로운 산업을 무리하게 조성하기보다 지역기업이 이미 보유한 특장기술과 제조역량을 활용해 방산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참석한 방위산업 및 특장차 분야 전문가들과 기업인들 역시 군의 실제 수요 국가사업 연계 방안 기업 진입 지원책 등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이현서 부시장은 “김제시가 보유한 특장차 산업기반을 활용해 지역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부터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의 수요와 기업 참여 가능성 국가사업 연계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실현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시의 역할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최종보고서에 반영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및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지역기업의 방산시장 진입과 산업 고도화·다각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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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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