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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일본 나고야시와 초고령사회 대응·도시교류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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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일본 나고야시와 초고령사회 대응·도시교류 협력 모색

신상진 시장 등 대표단, 23∼25일 일본 나고야 방문… ‘성남형 내 집 생애말기 케어’ 정책 구상

경기 성남시가 일본 나고야시와의 도시 간 교류협력 기반 확대에 나선다.

시는 오는 23∼25일 2박 3일 일정으로 신상진 시장을 포함한 시 대표단이 일본 나고야시를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성남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이번 방문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의료·요양·돌봄 분야의 선진사례를 살펴보고, 일본 나고야시와의 도시 간 교류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시가 추진하는 ‘성남형 내 집 생애말기 케어’의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우리나라보다 먼저 초고령사회를 경험한 일본의 의료·요양·돌봄 현장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실제 대표단은 나고야시의 재택의료기관과 장기요양시설 등 관련 기관을 찾아 고령자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를 지원하는 의료·요양 연계체계와 재택 돌봄 서비스 운영 현황을 살핀 뒤 고령자가 익숙한 지역과 자신의 집에서 가능한 한 오랫동안 생활하면서 필요한 의료·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본의 지역포괄케어 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또 히로사와 이치로 나고야시장과 만나 초고령사회 대응 등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산업·경제를 비롯한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한다.

신 시장은 "우리나라보다 먼저 초고령사회를 경험한 일본의 의료·요양·돌봄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것은 성남시의 미래 돌봄정책을 설계하는 데 의미 있는 참고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우수사례를 성남의 여건에 맞게 접목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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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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