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천안시는 올해 상반기 15~64세 고용률이 70.3%로 집계돼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천안지역 취업자는 40만52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2700명, 3.2%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분야 취업자가 14만77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 늘었다.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도 6만8500명으로 3.1% 증가했다.
실업 지표도 개선됐다. 올해 상반기 실업자는 76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0명 줄었으며 실업률은 0.2%포인트 하락한 1.8%를 기록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과 산업단지 활성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되는 고용생태계를 조성해 고용률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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