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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경기도의원, 평택 보훈복지 현장 찾아 국가유공자 지원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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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경기도의원, 평택 보훈복지 현장 찾아 국가유공자 지원 강화 논의

경기도의회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2)이 국가유공자들의 고령화에 따른 복지 수요에 주목하고 지역 보훈단체와의 소통을 통한 지원체계 강화에 나섰다.

김 의원은 27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평택지역 의원 초청 지역사회 발전 및 보훈 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국가유공자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차원의 보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명숙(왼쪽에서 두번째) 경기도의원은 27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평택지역 의원 초청 지역사회 발전 및 보훈 협력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김명숙 의원.

김 의원은 현장에서 경기도지부의 주요 활동과 지역별 보훈 현안을 청취하며 고령 국가유공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지원 수요를 살폈다.

특히 국가유공자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의료와 요양, 돌봄, 생활지원 등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 의료·복지기관과 보훈단체 간 연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31개 시·군 지회를 활용해 현장의 복지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도 주요 논의 대상이 됐다.

김 의원은 보훈을 일회성 기념이나 행사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국가유공자의 일상과 연결되는 복지로 확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의료와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시·군, 보훈단체, 지역 복지기관 간 협력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보훈교육 확대에도 힘을 실었다.

학교와 지역 교육기관을 보훈단체와 연계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직접 이해할 수 있는 참여·체험형 교육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의원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예우가 기념행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의료와 돌봄, 생활지원 등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훈복지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훈단체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평택지역 국가유공자들이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이를 합리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 김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보훈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해 국가유공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생활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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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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