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민선9기 정책 방향을 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제9회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다음 달 19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
28일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는 시민 500명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광명시 대표 시민참여 행사다.
올해는 ‘다시, 시민이 그리는 광명’을 슬로건으로 민선9기 시정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모색한다. 시민들이 직접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과 지역의 변화 방향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방식이다.
토론회는 1부 ‘민선9기 주요 정책 우선순위 선정’과 2부 ‘시민정책 제안’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기본사회와 돌봄, 지역경제, 미래 성장, 편리한 교통, 지속가능 녹색도시, 문화예술체육, 평생학습, 시민주권 등 8개 분야의 주요 정책을 놓고 시민들이 토론한 뒤 투표를 통해 우선 추진할 정책을 선정한다.
2부에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과 지역에 필요한 변화를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숙의 과정도 마련한다. 오는 10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인 숙의 토론’을 열고 정책을 제안한 시민과 분야별 전문가가 제안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민선9기 새로운 출발점에서 미래 청사진을 시민과 함께 그리고자 한다”며 “시민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모두가 바라는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500명이다. 참여 신청은 다음 달 16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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