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오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8%에서 10%로 상향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50만원으로, 한도까지 충전하면 5만원의 인센티브가 더해져 총 55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인센티브는 관련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이번 조치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과 선물 구매 등 명절 지출이 늘어나는 시기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화폐 사용을 통해 시민들의 소비가 관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매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 지역화폐는 관내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와 백화점, 일부 대규모 점포 및 제한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조용호 시장은 “이번 인센티브 확대가 시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안에서 이뤄진 소비가 골목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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