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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에선 '맛'도 특별합니다…축제기간 부스 운영 맛집 9곳 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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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에선 '맛'도 특별합니다…축제기간 부스 운영 맛집 9곳 엄선

▲김제지평선축제 음식부스 입점 위한 최종 맛집 9곳 선정ⓒ김제시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투명한 먹거리 검증과 향토 음식 선정을 통해 '김제지평선축제'를 단순한 관람형 행사에서 대한민국 대표 '미식 관광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체질 개선에 나선다.

김제시는 지난 27일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 음식부스 입점을 위한 최종 맛집 선정 평가를 열고 치열한 검증을 통과한 최종 9개 맛집을 확정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전국 축제에서 논란이 된 바가지요금과 위생·맛 부실 문제를 해결하고 먹거리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맛보자고 푸드 컴페티션'의 일환이다. 시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해 김제 관광의 매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온라인 시민투표로 14개소를 선발한 후 시 관계자 시의원 제전위 맛·위생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최종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위원단은 맛의 완성도 위생 관리 대중성은 물론 '김제산 로컬 식재료 활용도'까지 다각도로 엄격하게 평가했다.

최종 선발된 9개 맛집은 △명성 △신맛고 △홀랜드 △정가는스시 △명가돼지국밥 △라이프카츠 △카페사이 △허면옥 △돈너미다. 이들 업소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벽골제 일원에서 열리는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에 입점해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대표 먹거리를 선보이게 된다.

시는 이번 맛집 선정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품질 높은 향토 음식을 통해 재방문율을 높이고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 투표와 전문가 검증을 거쳐 축제의 격을 높일 최종 9곳이 선발됐다”며 “엄선된 음식을 통해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미식 도시’의 기억을 선물하고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활력이 되는 상생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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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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