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간 행정 실무 경험…내달부터 2차 인턴 배치
경기도의회가 청년들에게 공공행정 실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행정인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도의회는 28일 중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1차 청년행정인턴 우수활동 발표회 및 수료식’을 열고 14명의 인턴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선발된 인턴 14명은 의정국 소속 5개 부서와 6개 전문위원실에 배치돼 행정사무 보조와 정책 자료 수집·조사 지원 등 공공분야 행정 업무를 수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턴들의 4개월간 근무 성과를 공유하는 우수활동 발표회도 함께 진행됐다.
박호순 의정국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열정이 의회 행정에 큰 활력이 됐다”며 “이번 경험이 청년들의 향후 취업과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사업은 청년 실업 해소와 공공부문 실무 경험 제공을 위해 2023년 시작돼 올해 4년 차를 맞았다.
도의회는 다음달 9일부터 약 4개월간 제2차 청년행정인턴 20명을 각 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다. 제2차 인턴은 7.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채명신 도의원, 나산초 소방차 진입 문제 현장 점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명신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5)은 지난 27일 용인 보라동 나산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와 용인교육지원청, 소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필로티 하부 소방차 진입 문제와 학교 주변 안전 현안을 점검했다.
채 의원은 이날 소방차를 직접 학교 내부로 진입시켜 차량 상부와 필로티 사이 공간 등을 확인했다. 용인서부소방서 관계자도 현장에서 필로티와 소방차 높이 등을 점검한 결과 차량 진입과 화재 대응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나산초는 그동안 소방훈련 과정에서 소방차의 원활한 진입이 어려워 실제 화재 발생 시 대응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으며, 학부모 민원도 이어져 왔다.
채 의원은 “소방차 상부 매트를 조정하면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현장에서 확인했다”며 “학교에서도 점검 결과를 학부모들에게 충분히 안내해 그동안의 불안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겨울철 학교 앞 비탈길 결빙에 따른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 문제와 제설장비 및 염화칼슘 비치 등 추가 안전대책도 논의했다.
□김영희 도의원, 오산 광역버스 노선 개선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오산1)은 지난 27일 의원실에서 경기도 교통국 버스정책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오산시 광역버스 운영 실태와 도시 확장에 따른 교통수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5200번·5300번 등 일부 광역버스가 오산 시내 여러 지역을 경유하면서 서울 방면 이동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노선 분리·연장 과정에서 배차간격이 길어지는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논의됐다.
김 부위원장은 광역버스가 주요 간선도로를 통해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주거지역에서는 시내·마을버스를 활용해 광역버스와 철도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세교1·2지구와 향후 도시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 대기인원과 이용수요 등을 객관적인 자료로 축적하고, 신규 노선과 증차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입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평택·화성 등 인접 지자체를 통과하는 광역버스를 오산 시민이 공동 활용하는 방안도 지자체 간 협의를 통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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