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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네팔대사관 찾아 홍수 피해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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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네팔대사관 찾아 홍수 피해 성금 전달

“고국의 가족과 이재민을 돕고자”…상지대 네팔 유학생 38명, 네팔 홍수 피해 성금 전달

상지대학교 국제교류처는 많은 희생자와 실종자가 발생한 네팔 홍수 피해를 위로하고자 28일 주한 네팔대사관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네팔 유학생 지씨 슈미트 학생은 “고국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이재민을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고국으로 달려가고 싶지만,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어 직접 갈 수 없어 마음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상지대

지난 26일 발생한 네팔과 중국 티베트 접경지역의 홍수·산사태로 사망자 472명, 실종자 1535명이 집계됐으며,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의 한국인 9명은 여전히 연락이 두절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 수색·구조를 지시했고, 정부는 신속대응팀과 군 수송기 시그너스를 투입해 대응하고 있다.

정연실 국제교류처장은 “너무나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네팔 홍수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유학생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하였고, 상지대 국제교류처와 앵커사업단에서 뜻을 함께 하기 위해 함께 모금을 진행했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네팔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지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고국을 연결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와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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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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