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다음달 1일부터 더 생생하고 다채로운 우주 콘텐츠를 선보이는 '천체투영관' 운영을 재개한다.
31일 국립대구과학관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천체투영관 천문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계절별 별자리와 태양계, 은하, 블랙홀 등 다양한 주제의 해설 및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태양계와 은하, 성운뿐만 아니라 블랙홀과 외계행성 등 다양한 천문·우주 현상을 더 입체적이고 사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됐으며, 최신 3차원 천체 모델과 지구 표면 지도, 행성의 공전 및 별의 진화 과정 등을 활용해 우주 공간의 구조와 천체의 움직임을 여러 각도에서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관측 파장에 따라 달라지는 우리은하의 모습을 비교할 수 있어 우주를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으며, 좌석별 응답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청중응답시스템도 개선해 천체투영관 해설과 교육 프로그램에서 관람객과 더욱 능동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천문 현상 설명과 더불어 돔 스크린 위에 구현된 우주를 관람객과 함께 탐험하며 질문하고 참여하는 관람 경험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천체투영관 개관을 기다려주신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휴관 기간을 활용해 더욱 풍부하고 생생한 우주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새 단장을 마친 만큼, 관람객들이 국립대구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우주의 신비를 흥미롭게 발견하고 과학적 호기심을 넓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천체투영관 재개관과 별도로 4D영상관의 몰입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4D영상관은 시설 정비와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11월 중 정상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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