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계양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전체 부지에 대한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에 나선다.
인천시는 31일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변경) 승인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지난해 12월 승인된 1단계 우선추진구역 34만7437㎡에 이어 잔여 구역인 2단계 41만20㎡를 포함해 전체 75만7457㎡에 대한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마무리한 것이다.
시는 이번 승인을 계기로 산업단지 조성과 산업시설용지 등 용지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입주기업 유치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산업단지는 공업지역 50만7944㎡를 중심으로 주거지역 10만9849㎡, 상업지역 1만1746㎡, 녹지 12만7918㎡ 등이 조성된다.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과 주거·지원 기능이 어우러지는 복합형 도시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한다.
유치 업종은 정보통신업, 연구개발업, 소프트웨어 개발업, 방송·영상콘텐츠업, 기계 및 장비제조업 등 고부가가치 지식기반 산업과 친환경 첨단제조업을 중심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대기오염물질이나 특정수질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의 입주를 제한해 쾌적한 도심 환경을 유지하고, 첨단산업과 지식산업이 융복합하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김상길 시 미래산업본부장은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는 계양 테크노밸리가 자족도시로 도약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첨단산업과 지식산업이 융복합된 산업단지로 육성하고 기업 유치와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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