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지난 28일 웹툰융합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6년 부천시 혁신나래연구단 연구과제 발표평가’에서 최우수 1팀, 우수 3팀, 노력 4팀 등 총 8개 우수 정책제안팀을 선정했다.
31일 부천시에 따름녀 혁신나래연구단은 청년의 아이디어와 공직자의 실무 경험을 결합해 시정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는 정책연구 모임이다. 이번 발표평가는 부천시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추진한 ‘부천 해커톤4U 경진대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10개 연구팀은 그동안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발표했으며, 외부 전문가 3명이 활용 가능성, 창의성, 충실성 등을 기준으로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확장성, 아이디어의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권이유심팀’의 ‘동행온: 부천형 고령친화 병원 내부 절차 안내 시범사업’이 차지했다. 고령층의 병원 내 이동 안내 과정에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선 안내 방안을 제안한 과제로,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유일무이팀’의 ‘사일런트 시네마 인 부천’, ‘리본팀’의 ‘버려지는 재활용품 다시 자원으로’, ‘부생이팀’의 ‘부천in 앱 연계 시민 참여형 치매 실종자 스마트 수색망 구축’이 각각 선정됐다. 노력상은 ‘도심살려조팀’, ‘빰부팀’, ‘링커스팀’, ‘에코퀘스트팀’이 받았다.
시는 최우수상 1팀에 상장과 연구성과금 100만원, 우수상 3팀에 각각 50만원, 노력상 4팀에 각각 30만원의 연구성과금을 지급한다. 시상은 오는 11월 열릴 예정인 ‘월간부천 플러스’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익 시장은 “청년의 새로운 시각과 공직자의 행정 경험을 결합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실제 시정에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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