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흥서 미래 모빌리티 사업화·상용화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김태형·더불어민주당·화성5)가 위원회 차원의 첫 현장 행보로 자율주행·원격운전 기술 현장을 찾아 실증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사업화와 상용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31일 도의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28일 안양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시흥 소재 무인원격운전 테스트베드 및 자율주행 관련 기업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위원과 전문위원실·정책지원관, 경기도와 안양시 관계자, 관련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먼저 안양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자율주행 정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자율주행 홍보체험관과 실제 운행 노선을 둘러보며 서비스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실제 도로에서는 자율주행 차량뿐 아니라 일반 차량과 보행자 등 다양한 교통 주체가 함께 움직이는 만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시흥의 무인원격운전 테스트베드와 자율주행 관련 기업을 방문해 실증사업 추진 현황과 기술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자율주행·원격운전 기술이 실증 단계에 머물지 않고 실제 산업과 서비스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실증을 뒷받침하는 기반 조성과 규제·제도 개선,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태형 위원장은 “자율주행과 원격운전은 교통체계와 산업구조 전반의 변화를 이끌 미래 핵심기술”이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과 제도를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기술개발에 머물지 않고 실제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숙 의원, 학교급식 종사자 안전보건 관리체계 개선 논의
경기도의회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2)은 31일 경기도영양교사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급식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 관리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안전, 폐암 검진, 환기시설 개선 등 학교급식 관련 안전보건 업무가 여러 부서에 분산돼 있는 만큼 이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의 안전 전담부서가 관련 정책과 현장 지원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표준 안전보건 관리체계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위험성평가, 급식실 정기점검, 산업재해 예방 매뉴얼 등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이 논의됐다.
김 의원은 “급식실은 다양한 위험요인이 상존하는 공간인 만큼 사고 이후 수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발견된 위험요인을 전문인력이 신속하게 점검하고 시설 개선과 후속조치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급식 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기반”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의 업무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이 마련되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자형 의원, 오포중학교 본교 이전 준비상황 점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및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3)은 31일 오포중학교를 방문, 이전을 앞둔 학교시설과 통학환경 등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오포중학교는 신축 공사 과정에서 대규모 암반이 발견되면서 공사가 지연돼 올해 1학기 학생들이 인근 오포고등학교에서 임시로 수업을 받아왔다. 오는 1일부터는 신축 교사에서 정상적으로 학사일정을 이어간다.
이 의원은 학교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시청각실, 도서관, 체육관, 교실 등을 둘러보며 학생 맞이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주요 통학로의 안전상황도 살폈다.
고산달빛로 부분 준공·개통으로 통학 여건은 일부 개선됐지만,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임시통학로 확보 방안은 오포1동과 지역사회가 협의 중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도 본교 이전 초기 현장 안전지도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통학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한 학기 동안 오포고에서 생활했던 학생들이 드디어 자신의 학교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며 “시설뿐 아니라 통학환경과 학교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살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