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이재명 "어려운 일인데 큰 결단 하셨다"…국립의대 순천대 결정에 민형배 시장 노고 치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이재명 "어려운 일인데 큰 결단 하셨다"…국립의대 순천대 결정에 민형배 시장 노고 치하

전남 서부권의 '상대적 박탈감' 해소 위한 중앙정부 지원책 마련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국립의대 신설 부지로 순천을 선정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의 '어려운 결단'을 높이 평가하며, 유치 경쟁에서 탈락한 목포 등 전남 서부권의 '상대적 박탈감' 해소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국무회의에서 민형배 시장을 호명하며 국립의대 신설 결정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2026.09.01ⓒKTV 유튜브 갈무리

이 대통령은 1일 국무회의에서 민형배 시장을 지목하며 "어려운 일인데 의대 위치를 순천으로 결정하셨다"며 "목포 지역, 전남 서부 지역 분들이 많이 반발하고 정치적으로 어려우실 텐데 큰 결단을 하셨다"고 치하했다.

이어 "정치를 해봤지만 각 지역이 이해관계를 가지고 다투면 (해결이) 어렵다. 몇 년 동안 해결 못한 것이지 않나"라며 "정치적으로 엄청 부담될 텐데 수고하셨다"고 거듭 격려했다.

이에 민형배 시장은 "지역 정치권이 협력 회의를 꾸려 함께 해줬다"며 "약속한 후속 조치를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곧바로 후속 조치에 대한 중앙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몇 년 동안 치열하게 투쟁해서 결국 성공 못 하고 탈락한 목포 서부 지역의 상대적 박탈감이 상당할 것 같다"며 우려를 표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을 향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목포 서부 지역에 뭔가 지원할 만한 게 있는지를 우리 광주전남 시장님하고 좀 상의를 해서 찾아보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오죽하면 의대 유치에 몇 년 동안 온 동네가 다 나와서 매달렸겠나"라며 "그 안타까움이 있으니 지원책을 모색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민 시장은 "복지부에서 의료 인프라를 깔아주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건의하자, 이 대통령은 즉각 "그것도 감안해서 한번 검토를 해보시라"고 답하며 관계 부처의 적극적인 협력을 주문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