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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솔루션위원회 열고 위기가구 맞춤형 지원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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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솔루션위원회 열고 위기가구 맞춤형 지원 방안 논의

경기 오산시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효과적인 지원과 사례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오산시는 지난 31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2026년 제2회 오산시 솔루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오산시 솔루션위원회 회의 모습 ⓒ오산시

솔루션위원회는 사례관리 과정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고난도 사례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사례를 검토하고, 필요한 개입 방향과 자원 연계 방안을 제시하는 민·관 협력 자문체계다.

이번 회의에는 솔루션위원 9명이 참석해 신규 사례 2건과 지난 제1회 회의에서 논의한 사례의 사후 모니터링 2건 등 총 4건을 검토했다.

신규 사례는 정신건강 문제와 서비스 거부, 열악한 주거·돌봄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난 가구와 경제·주거·건강 문제와 함께 자녀 돌봄 및 가정 복귀 준비가 필요한 위기가구다.

위원들은 대상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면서 필요한 서비스로 연계하는 방안을 비롯해 정신건강 상담·치료, 주거환경 개선, 식생활·돌봄, 경제·채무 상담, 가족 지원 등 사례별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관련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또 지난 제1회 회의에서 다룬 사례 2건의 사후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서비스 연계 현황과 대상자의 변화 상황을 점검했다.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과 향후 사후관리 방향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위기가구는 경제·건강·주거·돌봄 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한 기관이나 담당자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솔루션위원회의 전문적인 의견을 실제 사례관리에 적극 반영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위기가구가 안정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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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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