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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경찰서, '극단 선택 시도자 구조' 시민에 감사장·포상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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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경찰서, '극단 선택 시도자 구조' 시민에 감사장·포상금 전달

화성동탄경찰서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시민을 신속하게 구조해 경찰에 신고한 시민에게 감사장과 112 신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문봉균)에 따르면 시민 A씨는 지난달 30일 일행들과 운동을 마치고 주차장을 지나던 중 차량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했다.

▲112신고 공로자 감사장·신고 포상금 수여식 ⓒ화성동탄경찰서

A씨는 일행들과 차량 내부를 확인하던 중 번개탄을 피우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B씨를 발견하고 차량 밖으로 신속히 이동시켜 안전을 확보한 뒤 112에 신고했다.

특히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B씨와 대화를 나누며 진정시키는 등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이어갔다.

A씨의 신속한 판단과 구호조치로 B씨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수 있었으며, 자칫 화재와 추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막는 데도 기여했다.

A씨는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받은 뒤 “이런 상황을 목격했다면 누구라도 저처럼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봉균 화성동탄경찰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자살 시도자를 구조하고 112에 신고해 주신 시민의 용기 있는 행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는 만큼 경찰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감사장과 112 신고 포상금 전달은 범죄 피해 예방과 타인의 생명·신체 보호에 기여한 시민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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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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