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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예회관, 가을밤 야외서 즐기는 무료 문화예술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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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예회관, 가을밤 야외서 즐기는 무료 문화예술 축제 개최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스마트폰과 OTT 화면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공연의 생생한 감동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를 마련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회관 야외광장에서 아웃도어 스테이지 ‘오픈 업!’과 야외 영상 상영 프로그램 ‘2026 스테이지 온 스크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스테이지 온 스크린 공연 모습 ⓒ인천문화예술회관

‘오픈 업!’은 9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후 6시, 12일에는 오후 2시와 4시, 6시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통연희, 클래식, 퓨전국악, 금관5중주, 서커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420인치 대형 에어스크린을 활용한 ‘2026 스테이지 온 스크린’이 열린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썸머 나잇 콘서트’, 영국 로열발레단의 ‘지젤’, 오페라 ‘토스카’, 록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세계적인 공연 실황 4편을 상영한다.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객은 돗자리나 간이의자를 직접 가져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올해는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미니 텐트존과 빈백을 처음 마련하고, 돗자리와 종이의자 대여 서비스도 운영한다.

홍순미 인천문화예술회관장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잠시 벗어나 푸른 잔디 위에서 생생한 라이브 공연과 세계적인 명작 무대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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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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