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는 시민에게 결제금액의 15%를 환급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광명시는 9월 한 달간 광명사랑화폐로 관내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15%를 돌려주는 ‘도서구입비 캐시백 사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책 구매 부담을 줄이고 독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10%였던 환급률을 9월에 한해 15%로 높였다. 광명사랑화폐 충전 시 제공되는 10% 인센티브와 일부 지역서점의 자체 할인·적립 혜택까지 더해지면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환급률은 상향되지만 1인당 월 최대 지급 한도는 기존과 같은 1만 원이며, 지급된 환급금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사업 대상은 대형 쇼핑몰 입점 서점과 체인 서점을 제외한 관내 지역서점 중 광명사랑화폐 결제가 가능한 13곳이다.
시는 온라인 서점과 경쟁하는 지역서점에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해 지역서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에서 발생한 소비가 다시 지역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의 독서가 지역서점에 활력을 더하고 책 읽는 문화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서 구매 혜택을 실제 독서 활동으로 연결해 지역의 독서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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