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여수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잇따라 박람회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하며 성공 개최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조직위는 1일 오전 여수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 프레스센터에서 전국 언론사 취재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데이를 열고, 개막을 앞둔 준비 상황을 언론에 공식 브리핑했다.
조직위는 이날 공식 간담회에 이어 주행사장 8개 전시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태풍·집중호우·폭염 등에 대비한 안전대책과 입장·교통 운영계획도 설명했다.
또 개도·금오도 부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섬섬캠핑'과 '비렁길 트레킹' 등 실제 섬에서만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섬 반값여행' 등 여수 섬 전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계 혜택도 알렸다.
앞서 지난달 29일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사전 리허설 '프리뷰 데이'를 진행하며 실제 관람객의 입장부터 관람, 이동, 체류, 퇴장까지 전 과정을 운영하며 교통·주차, 입·퇴장, 전시·체험, 식음, 안전·의료 등 14개 분야의 운영체계를 점검했다.
조직위는 프리뷰데이 운영 결과 관람객들이 정보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것으로 파악하는 등 분야별 의견을 분석해 개막 전까지 최대한 개선하기로 했다.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앞으로 개막까지 나흘 남은 기간 시설과 콘텐츠, 안전과 교통 등 모든 분야를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해 세계 최초의 섬박람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9월 5일 개막해 11월 4일까지 61일간 여수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과 부행사장인 여수박람회장, 개도·금호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여수섬박람회는 전세계 30개국 지방정부와 3개 국제기구가 참가하며 관람객 유치 목표는 총 300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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