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일 열린 제347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됐다고 2일 밝혔다.
추경 규모는 1조 7619억 1651만 원으로, 기정예산 1조 6778억 694만 원보다 841억 957만 원이 늘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5755억 6557만 원, 기타특별회계 805억 7551만 원, 공기업특별회계 1057억 7542만 원 등이다.
일반회계 증가분 726억 5207만 원의 재원은 지방세와 순세계잉여금, 지방교부세 등 순세입 339억 8602만 원과 국‧도비 보조금, 특별교부세 등 목적세입 386억 6604만 원으로 구성됐다. 이와 별도로 사업 우선순위를 재조정해 39억 7944만 원 규모의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일반회계 기준 주요 편성 내역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115억 원 △지역화폐(의정부사랑카드) 발행 지원 16억 1900만 원 △학교급식 지원 69억 1010만 원 △기초연금 46억 1017만 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 준공영제 지원 16억 7255만 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13억 2559만 원 △수도권 통합요금제 환승할인 손실보전금 12억 626만 원 등이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예산 115억 원 중 109억 원은 지방채 발행으로 충당했다.
김원기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과 안전에 우선순위를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예산안을 의결해 준 시의회에 감사드리며, 확정된 예산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닿을 수 있도록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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