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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 열도록”…완주군, 전문가와 '고난도 사례 아동' 지원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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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 열도록”…완주군, 전문가와 '고난도 사례 아동' 지원 방안 모색

김광혁 전주대 교수 초청 '제3차 슈퍼비전 회의' 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북 완주군이 전문가 자문에 나섰다.

완주군은 2일 전주대학교 김광혁 교수를 초청해 ‘제3차 슈퍼비전 회의’를 열었다. 슈퍼비전은 아동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사례를 전문가와 함께 검토하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법을 찾는 자문 과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관리하고 있는 가정 가운데 드림스타트나 관련 기관의 지원을 부담스러워하거나 서비스 이용에 소극적인 고난도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전북 완주군이 전주대학교 김광혁교수를 초청해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참석자들은 해당 가정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신뢰 관계를 형성해, 부모와 아동이 지원 과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부모의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아동과 원활하게 대화하는 방법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육 방법 등에 대해서도 전문가의 조언을 들었다.

완주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과 고민을 전문가와 함께 풀어보고, 구체적인 지원 방향을 세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 가정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는 사례관리를 통해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아동 지원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과 학계 전문가 8명으로 외부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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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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