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성화 채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
진안군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안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3일 마이산 남부 은수사에서 성화 채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채화된 성화는 주민, 학생, 직장인 등 군민 대표로 구성된 주자단에 의해 진안군 11개 읍·면을 순회했다. 봉송 구간마다 군민들의 환영과 응원이 이어지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읍·면 순회를 마친 성화는 진안읍 시가지를 거쳐 진안군청에 안치됐다. 안치된 불꽃은 4일 저녁 개회식 현장에서 성화대에 최종 점화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성화봉송을 통해 도민체전의 시작을 군민과 함께 열게 되어 뜻깊다"며 "선수단과 도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회식은 4일 오후 7시 진안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성화 점화, 드론쇼 및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오마이걸, 10CM, 거미, 손태진 등 유명 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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