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평생교육원이 가정폭력 피해자 상담 및 지원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7일 대구과학대에 따르면, 가정폭력 상담과 지원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경력보유여성, 미취업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3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5일까지 총 13회, 100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으로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체계, 수사과정 및 법률구조 실무, 중독에 대한 의료지원, 피해 대상별 상담기법 및 사례분석, 피해자 회복 프로그램 실습, 가정폭력지원센터 현장실습 등 실제 상담·지원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피해자 회복 프로그램 역할연습과 가정폭력지원센터 현장실습을 통해 이론에서 익힌 전문지식을 실제 상담·지원 과정에 적용하고, 다양한 피해 사례를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실무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대명 평생교육원장은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서는 피해 상황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상담과 법률, 의료,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적인 역량이 필요하다”며, “교육생들이 10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전문상담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과학대 평생교육원은 이번 100시간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가정폭력 상담과 관련한 심화·후속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상담인력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며, 교육 수료 후에도 심화·후속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전문성 향상을 지속적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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