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택가격을 직접 찾아보지 않아도 카카오톡으로 관련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경기 군포시의 행정서비스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개별주택가격 카카오톡 알리미 서비스’가 지난 8일 열린 ‘2026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에서 행정불편 해소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는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 편의를 개선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군포시는 시민들이 익숙하게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행정서비스에 접목해 정보 접근성을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7월 도입된 개별주택가격 카카오톡 알리미 서비스는 시민이 직접 개별주택가격을 확인해야 했던 기존 방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 번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후 3년 동안 매년 두 차례 주요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매년 3월에는 주택 열람가격과 의견제출 기간 및 방법을, 4월에는 최종 결정·공시가격과 이의신청 기간 및 방법을 알려준다.
기존 우편 안내 대신 카카오톡을 활용하면서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군포시 역시 안내문 제작과 우편 발송 등에 필요한 행정 절차와 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이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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