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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삼목항 지방어항 신규 지정…10만㎡ 규모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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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삼목항 지방어항 신규 지정…10만㎡ 규모 개발 추진

인천광역시가 영종구 삼목항을 지방어항으로 신규 지정하고 지역 거점 어항으로 개발하기 위한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영종구청과 인천수산업협동조합, 운서어촌계, 삼목선주영어조합법인 등 관계기관과 어업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목항 어항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삼목항 일대 전경 ⓒ인천광역시

삼목항은 현재 어촌정주어항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기상 악화 때 어선이 안전하게 피항할 수 있는 시설과 상시 접안 공간이 부족해 어업인들의 시설 개선 요구가 이어져 왔다.

시는 지난 3월 완료한 ‘삼목항 지방어항 지정 타당성 조사’를 토대로 개발계획을 구체화하고,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거쳐 지방어항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약 10만㎡ 규모의 삼목항 일원에 어항시설 배치와 수변공간 조성, 기상 악화에 대비한 피항·접안시설 개선, 어촌관광 연계사업 발굴 등의 개발계획을 마련한다.

시는 개발계획을 바탕으로 삼목항을 어선 안전성을 높이고 어촌경제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이끌 수 있는 지역 거점 어항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김익중 시 농수산식품국장은 “지역 어업인과 유관기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개발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삼목항이 지방어항으로 지정되면 어선 안전 확보와 어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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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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