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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 수시 전형, 100명 모집에 3113명 몰렸다…전년 24.33대 1보다 큰 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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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 수시 전형, 100명 모집에 3113명 몰렸다…전년 24.33대 1보다 큰 폭 상승

에너지AI·반도체 등 첨단 에너지 연구교육에 관심 집중

▲이번달 준공된 켄텍 도서관(원형 유리 건물).ⓒ켄텍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3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개교 이래 최고치를 다시 썼다.

켄텍은 오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00명 모집에 총 3113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31.13대 1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26학년도 경쟁률 24.33대 1보다 약 28% 상승한 수치이며, 지난해 기록했던 개교 이래 최고 경쟁률을 1년 만에 경신했다.

켄텍은 정부가 최근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인 '서남권 반도체 벨트 구축'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 정책과 맞물려 반도체와 에너지, AI 분야 연구인재 양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점을 이번 2027 수시모집 경쟁률 상승의 배경으로 분석했다.

켄텍은 학부 과정부터 에너지AI와 에너지신소재, 차세대그리드, 수소에너지, 환경·기후기술, 원자핵에너지 등 미래 에너지공학 융합 분야를 심화 학습할 수 있는 연구 중심 교육환경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부생이 일찍부터 연구에 참여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심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를 연계하고 있다.

1기 졸업생의 90% 이상이 켄텍 대학원에 진학해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박진호 켄텍 총장직무대행은 "역대 최고 경쟁률은 미래 에너지공학 분야의 리더로 성장하고자 하는 우수 인재들이 켄텍의 가치를 선택한 결과"라며 "입학이 새로운 가능성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 교육·연구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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