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내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 발굴에 나섰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025년 12월 제정된 ‘군산시 자치경찰 사무 협력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지역 특상과 주민 수용를 반영한 치안 정책을 발굴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치경찰 사무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주요 안건으로는 ▲통합 관제 센터 상주 경찰관 증원 요청 ▲민간 건설사 참여형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 ▲도시 철길숲 범죄예방 환경 개선 사업 ▲도서관 아동안전지킴이집 지정·운영 사업 ▲주요 도로망별 교통 사망사고 분석 및 시설 개선 사업 ▲안전한 학교 밖 교육 환경 조성 사업 등 총 6건이 상정됐다.
참석자들은 통합 관제 센터의 야간 대응력 강화, 공동주택 건설 단계부터 범죄예방 시설 반영, 철길숲 방범 시설 확충, 도서관 23개소의 아동안전지킴이집 지정, 무단횡단 위험 구간 개선, 학교 주변 안전시설 확충 등에 대해 기관별 역할과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협의회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안건별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하는 한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김재준 군산시장은 “협의회를 통해 다룬 안건은 범죄예방, 교통, 생활안전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관계기관과 시민사회의 의견을 모아 논의한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군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 자치경찰 사무 지원협의회는 김재준 군산시장을 위원장, 임정빈 군산경찰서장을 부위원장으로 하며 군산시의회, 군산교육지원청, 군산소방서, 군산해양경찰서, 군산보호관찰소, 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언론·시민사회 대표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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