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일상 속에서 유기동물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사진전을 마련했다.
도는 다음 달 11일까지 스타필드마켓 동탄점에서 유기동물 입양홍보 사진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과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도가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 입양주간’의 세 번째 활동이다.
도는 지역사회 커뮤니티 공간인 스타필드마켓 동탄점과 협력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유기동물의 이야기를 접하고 입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전에는 경기도가 직접 운영하는 유기동물 보호·입양 복합문화시설 ‘반려마루’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개와 고양이 등 40여 마리가 참여한다.
전시는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전시는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반려마루 여주에서 보호 중인 입양 대기견 20여 마리의 사진을 선보인다. 이어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는 반려마루 화성과 반려동물입양센터(수원)에서 보호하고 있는 개와 고양이 20여 마리의 사진을 전시한다.
전시 장소는 스타필드마켓 동탄점 2층 북그라운드와 3층 키즈그라운드다. 주말 평균 2만여 명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유기동물을 친숙하게 접하고 입양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희정 도 반려동물과장은 “이번 사진전은 도민이 자주 찾는 생활 속 공간에서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추석과 개천절 등 가족 단위 방문이 많은 연휴 기간 동안 도내 유기동물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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