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북면에서 부구 초등학생 3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 등이 구조에 나섰다.
13일 울진군보건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울진군 북면 나곡리 일원에서 학생 3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진해경은 이날 오전 11시 53분께 3명을 구조했다. 이 가운데 1명은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2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의료기관으로 옮겨졌다.
이 중 1명은 울진군의료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맥박은 회복됐으나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 근남면 왕피천 헬기장에서 헬기를 이용해 칠곡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다른 1명도 안동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칠곡경북대병원으로 헬기 이송됐다.
해경 등 관계기관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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