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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역 앞 회전교차로 사계절 정원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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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역 앞 회전교차로 사계절 정원으로 새단장

경기 안양시의 주요 관문인 안양역 앞 회전교차로가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동 안양역 앞 회전교차로 일원에 조성한 ‘초록섬(교통섬) 정원형 식재공사’를 이달 초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역 앞 회전교차로 ⓒ안양시

이번 정원은 지난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약 450㎡ 규모로 조성됐다. 제2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2) 작품인 ‘비토’ 주변 공간에 다양한 식물을 배치해 기존의 단조로운 교통섬 녹지를 정원 형태로 바꿨다.

러시안세이지 등 초화류 17종 3천810본과 말채나무 등 관목 3종 460주를 입체적으로 배치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색감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바닥에는 해미석 등을 활용한 포장도 더해 정원으로서의 분위기를 살렸다.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안양역 일대에 새로운 녹지공간이 조성되면서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주요 도로변과 교통시설 주변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접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원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역 회전교차로는 시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며 안양의 첫인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정원형 식재를 통해 안양의 도시경관이 한층 더 아름답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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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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