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지난 17일 개최한 ‘2026년 펌뷸런스 Team-CPR 경연대회’에서 용인소방서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18일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심정지 등 위급 상황 시 구급차와 동시 출동하거나 먼저 도착해 신속한 응급처치를 수행하는 출동체계다.
도 소방재난본부 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6개 소방관서 대표팀이 참가해 실제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실전 경연을 펼쳤다.
참가 대원들은 팀당 15분 이내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현장 응급처치 능력을 선보였으며, 응급구조학과 교수 및 구급전문교육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응급처치의 정확성과 팀워크를 평가했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용인소방서가 차지했으며, 수원남부소방서가 우수상, 안성소방서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홍장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심정지 환자에게는 현장에서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급대 도착 전 응급처치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펌뷸런스 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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