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오는 19일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앞두고 안산 방아머리해변으로 특별한 발걸음을 옮겼다.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들이 뜻을 모아 진행하는 해양환경 정화 캠페인 ‘경기바다 함께해(海)’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18일 도 미래세대재단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 모인 재단 임직원 18명은 탁 트인 방아머리해변 일대를 걸으며 해안가 구석구석 밀려든 밀려온 가느다란 스티로폼 조각부터 버려진 각종 해양쓰레기를 묵묵히 주워 담았다.
손끝으로 쓰레기를 들어 올릴 때마다 바다 환경을 지키는 작지만 확실한 보람이 포개졌다.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해양 오염의 실태를 체감한 임직원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떠올렸다. 단순한 봉사를 넘어, 우리의 터전이자 미래세대가 누려야 할 ‘깨끗한 경기바다’를 우리 손으로 가꾸어 나가자는 진심 어린 다짐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재단은 연간 총 4회에 걸쳐 ‘경기바다 함께해’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오는 10월 올해의 마지막 4회차 정화활동을 앞두고 있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깨끗한 경기바다를 지키는 일은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우리의 당연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발로 뛰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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