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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경기도 대상…전국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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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경기도 대상…전국대회 출전

경기 여주시가 혁신적 행정 아이디어를 접목한 지방세 체납징수 사례로 경기도 최고 자리에 오르며 체납징수 행정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여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1위)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주시 관계자가 '2026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있다. ⓒ여주시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동강시스타리조트에서 도내 시·군 지방세 체납징수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경기도 내 10개 우수사례가 발표됐으며, 창의성과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여주시는 '고속도로 AI 그물망으로 20억 은닉 체납자를 잡다!'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사례는 고액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기존 체납징수 방식에 새로운 접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속도로와 AI 기술을 연계하고 행정정보를 적극 활용해 고액·고질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하고 징수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방세 체납징수 업무에 새로운 기술과 행정 아이디어를 접목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여주시는 이를 계기로 보다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체납징수 행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체납액 징수를 넘어 새로운 기술과 행정 아이디어를 현장에 접목해 고질적인 체납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존중받고 고의적인 재산은닉과 납세회피에는 엄정하게 대응하는 공정한 징수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이번 수상 사례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말 개최 예정인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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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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