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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365일 쾌적한 도시 조성… 추석·지평선축제 맞아 대대적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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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365일 쾌적한 도시 조성… 추석·지평선축제 맞아 대대적 환경정비

▲ 김제시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새단장’ 평가 전북특별자치도 내 유일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김제시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가을철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축제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친근한 도시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도심 전역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시는 공무원과 지역내 사회·주민단체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주요 도로변 하천변 상습 무단투기 구역을 정밀 정비하고 가로수 길목과 배수구 부산물을 선제 제거해 도시 미관 개선과 배수 안전을 동시에 확보했다.

김제시의 차별화된 청정 행정은 이미 대외적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새단장’ 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유일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한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연초부터 지속해 온 민·관 협력 체계 덕분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매월 5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환경정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제시 설 명절 ‘내집·내앞·내가게 청소하기(내내내) 캠페인ⓒ김제시

▶1분기: 설 명절 ‘내집·내앞·내가게 청소하기(내내내) 캠페인’을 시작으로 공덕면 백구면 백산면 일대의 대량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새만금 2호 방조제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4월 ‘김제 꽃빛드리 축제’ 당시에는 16개 부서와 민간단체가 ‘1팀-1구역’ 매칭 정비를 펼치고 116명의 인력을 투입해 완벽한 사후관리를 진행했다.

▶2분기: 요촌동과 황산면 일원에서 대형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금구면에서는 폐농약병 1톤 이상을 수거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 광활 햇감자 축제 등 주요 지역 행사에서는 사전 정비와 신속한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다회용기 지원을 연계해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9월 정비 작업은 추석맞이 대청소에 이어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26 김제 국가유산 야행’ 맞춤형 정비로 이어졌다. 김제 관아와 향교 일원 안팎을 정비하고, 행사 기간 분리수거함 배치 및 휴일 전담 근무조 운영, 다회용기 지원 사업을 연계해 성황리에 행사를 지원했다.

청정 도심 관리 행보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벽골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로 계속된다. ‘K-농경문화, 지평선에서 빛나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 기간에도 시는 전담 정비 인력을 주요 진입로와 관광지에 배치해 방치 쓰레기를 철저히 수거할 계획이다.

도시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행정 조치도 강화된다. 시는 상습 무단투기 구역에 이동식·고정식 CCTV 감시망을 보강하고 연중 전담 단속반을 가동해 불법투기 적발 시 엄중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쾌적한 고향길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시민과 사회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국가유산 야행과 지평선축제에 이르기까지 김제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따뜻한 정과 깨끗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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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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