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제시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시는 21일 오전 명절을 맞이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살피고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지역내 주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위문 활동을 전격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현장 방문은 시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민생·복지 나눔 행정의 일환이다. 지역 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는 한편 24시간 현장을 지키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성주 김제시장은 애린양로원과 김제노인전문요양원 등 지역내 복지시설 6개소를 차례로 직접 방문했다. 정 시장은 시설에 거주 중인 어르신 및 입소자들의 손을 잡고 명절 인사를 나누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으며 이들이 거주하는 시설 내 생활 여건과 위생·안전 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어 각 시설의 복지 종사자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주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복지 현장이 직면한 운영상의 어려움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건의사항들이 폭넓게 논의됐으며 시는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맞춤형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이웃 그 누구도 소외됨 없이 따뜻한 정과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의 최우선 가치에 두고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보듬는 현장 중심의 포용적 복지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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