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애 비안네 수녀)은 지난 13~20일까지 몽골 오르혼주 에르데네트시 일원에서 제16차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월 몽골 오르혼주 에르데네트시와 체결한 의료협력 협약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김영진 소아청소년과 의무부장 단장으로 의료진과 지원인력 등 봉사단은 자글란트 지역병원에서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 진료와 각종 검사를 진행하며 의료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단은 총 357건 외래 진료와 550여 건 검사 실시, 약 처방 포함 모두 940여 건 의료서비스, 보청기 관련 지원 등 주민들 건강 증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쳤다.
아울러 현지 의료기관 및 관계기관과의 교류로, 울란바타르 철도회사(UBTZ), 부속 철도병원, 몽골철도대학 관계자를 만나 대구파티마병원과의 의료협력 가능성과 향후 교류 방향 등을 논의했다.
대구파티마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의료봉사와 국제교류를 통해 국경을 넘어 사랑과 치유의 사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2003년 몽골에서 첫 해외의료봉사를 시작 후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 등 의료지원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개원 70주년 맞은 올해 첫 해외의료봉사 지역인 몽골을 다시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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