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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 가을 맞아 브람스 전곡 시리즈 첫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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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 가을 맞아 브람스 전곡 시리즈 첫 무대

인천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최수열)이 가을을 맞아 브람스의 음악세계를 조명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다음 달 23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448회 정기연주회 '인천시향의 브람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립교향악단 공연 모습 ⓒ인천시립교향악단

이번 공연은 인천시향이 올해부터 시작하는 브람스 전곡 시리즈 'Brahms in Autumn'의 첫 무대다. 시리즈는 매년 가을 브람스의 교향곡과 협주곡 전곡을 장기적으로 탐구하며 작곡가의 음악세계를 다양한 각도에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공연에서는 최수열 예술감독의 지휘로 브람스 '교향곡 3번'과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1부에서는 강렬한 주제와 서정적인 선율이 어우러진 교향곡 3번을, 2부에서는 브람스 협주곡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가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선보인다.

협연에는 인천 출신 피아니스트 안종도가 나선다. 안종도는 2012년 롱 티보 크레스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와 최고 독주상, 최고 현대작품 해석상을 수상했으며 런던 심포니,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KBS교향악단 등과 협연해왔다.

본 공연에 앞서 다음 달 22일 오후 7시 30분에는 기획연주회 '과정음악회Ⅲ'가 열린다. 브람스 교향곡 3번을 다듬어가는 오픈 리허설 형태로 진행돼 관객들이 연주가 완성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인천시향의 브람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인천문화예술회관과 아트센터인천 누리집, 엔티켓,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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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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