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오산시, 돌봄부터 보호·자립까지 '촘촘한 아동복지체계' 구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오산시, 돌봄부터 보호·자립까지 '촘촘한 아동복지체계' 구축

경기 오산시가 방과 후 돌봄부터 위기 아동 보호, 취약계층 아동 지원과 자립 준비까지 성장 단계별 지원을 이어가며 촘촘한 아동복지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22일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함께자람센터 23개소와 학교돌봄터 2개소, 지역아동센터 9개소 등 모두 34개 아동돌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16개소에서는 ‘언제나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한다.

▲오산시청 전경 ⓒ오산시

긴급돌봄은 평일 야간과 주말·휴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지역아동센터와 함께자람센터를 중심으로 주말·야간 및 방학 중 틈새돌봄도 제공하고 있다. 시는 거점 아동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시설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과 아동 대상 공통교육 등을 통해 돌봄서비스의 질도 높이고 있다.

아동학대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에 대해서는 24시간 신고·조사체계를 운영하며 보호계획 수립부터 상담·치료, 생활 보호와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등은 아동의 상황과 보호 필요성에 따라 역할을 나눠 보호와 회복을 돕는다.

가정위탁과 입양, 원가정 복귀 이후에도 양육 상황과 생활 적응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다.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에게는 금융교육과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는 드림스타트를 통해 아동과 가족의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133가정 199명이 아동통합사례관리를 받고 있으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을 기준으로 복지·교육·의료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올해는 32종의 필수·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동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시는 보호대상아동과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아동 등을 대상으로 디딤씨앗통장 가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오산지역 가입자는 1786명이다.

조용호 시장은 “아이들이 가정환경이나 갑작스러운 위기 때문에 돌봄과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일상적인 돌봄부터 보호와 자립까지 빈틈없이 연결하겠다”며 “모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아동복지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