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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글로벌시스템융합과, 첫 졸업생 일본 AI·IT 취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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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글로벌시스템융합과, 첫 졸업생 일본 AI·IT 취업 성과

졸업예정자 17명 중 일본 취업 희망자 14명 취업 내정

▲영진전문대 글로벌시스템융합과 단체 사진ⓒ영진전문대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글로벌시스템융합과가 첫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일본 AI·IT 분야에서 높은 취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진전문대 글로벌시스템융합과는 졸업예정자 17명 가운데 일본 취업 희망자 15명 중 14명이 현지 AI·IT 기업 취업을 내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일본 취업 희망자 기준 내정률 93.3%로, 8명은 일본 클라우드 회계 기업인 프리(freee)와 AI 기업 엑사위저즈(ExaWizards)를 비롯해, 키라보시은행, MIC, Members, Aiful 등 도쿄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이나 상장 금융그룹 계열사에 취업 내정됐다.

특히 프리와 엑사위저즈는 학과 개설 당시부터 학생들 취업 목표로 설정한 기업으로, 신설 학과가 첫 졸업생을 배출하기 전부터 일본 AI·IT 분야 기업 취업 성과를 낸 셈이다.

글로벌시스템융합과는 AI와 소프트웨어 기술 역량에 일본 취업 역량을 더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24년 개설됐으며, 영진전문대가 15년 이상 축적해온 일본 취업 교육 경험과 AI·소프트웨어 교육을 결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일본 기업의 채용 방식에 맞춰, 1학년부터 일본어와 AI·소프트웨어 기초를 익히고, 2학년부터 포트폴리오 구축과 기업 인턴십, 심화 전공교육, 캡스톤디자인, 기업별 면접 준비 등을 단계적 진행한다.

현재 2학년 학생 9명도 지난 여름방학 동안 일본 현지에서 freee, kubell, Loglass, 후지소프트, MIC 등 5개 기업의 인턴십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2학기부터 본채용에 대비한 기술 및 면접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일본 기업 인턴십과 취업 준비를 연계한 교육 방식이 학과의 주요 특징이다. 학생들이 현지 기업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자신의 전공 역량을 직접 보여줄 수 있도록 한 뒤 본채용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정영철 글로벌시스템융합과 학과장은 “일본 취업을 목표로 한 학생들이 필요한 역량을 적절한 시기에 갖출 수 있도록 전공과 일본어, 프로젝트, 취업 준비를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 역량과 글로벌 취업 역량을 함께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 글로벌시스템융합과는 2027학년도 수시 1차에서 25명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9월 30일까지며, 수시 2차에서는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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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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